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색을 하고, 자료를 찾아보고 원하는 결과물을 얻은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지식을 소비하는 과정이다.
스크랩 한다거나, 나중에 찾아보기 쉽게 저장하ㄷ더라도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는 아무것도 남는것이 없다.

다음에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다시 검색을 하고, (스크랩하고 저장해 놓은 경우에도 검색을 해야 한다) 
찾아보는 과정을 반복하여 
검색을 하고 자료를 정리하는 능력은 점차 향상 되겠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은 나아지지 않는다.

[비단 검색이나 자료조회가 아니라, 잘 아는 누군가에게 물어보는 것도 마찬가지다]

최후에, 어렴풋이 알고 있는 지식들을..
그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능력들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일은

자료를 축적하고, 다른사람이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드는 작업이다.

소위, 프리젠테이션 또는, 남에게 교육을 하거나
책을 쓴다던지, 블로그를 통해 글을 남기는 행위를 예로 들수 있겠다.

간단하게
이런테스트를 해보면 좋겠다.

궁금한 점을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포스팅을 발견하면
동일한 내용의 포스팅을 작성해 보는 것이다.

참 간단해 보이는 남의 포스팅도 실상 똑같이 만들어 보려면
쉽지 않다는 것을 금방 느낄 수 있게될 것이다.


대충 그려진것 같은 그림도

따라그려보면 

금새 연필을 집어 던지고 싶어 지듯이


결코 쉽지 않다

직접 해보기전에는 알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글들을 이곳에 기록해 본다.

블로그도 꾸준히 쉬지 않고 해보기전에는

알 수 없을 테니까...



Posted by cheeky_k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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